[청담] 정식당 Jungsik / 극강의 즐거움
소중한 사람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고민과 고민끝에 방문한 청담 정식당 Jungsik. . . . 결론적으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요리를 먹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한 기분이었다. 디너 5 코스 기준, 5 COURSE : KRW 155,000 5 COURSE: KRW 155,000 첫 순서로 정식 코스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서양식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아뮤즈부쉬가 나왔다. 하나씩 설명해 주시고, 어느 순서로 먹어야 하는지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입에 넣을 때마다 너무너무 즐거웠고, 하나하나 너무 훌륭했다. 다음 코스에서 에피타이저로 나온 내가 고른 참치. 옆에 함께 나온 쌀 튀김에 유자향에 버무린 참치를 싸먹는 형태였는데,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기 충분했고, 뭔가 싸먹는 ..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