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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카페2

[공덕] 그로토 grotto coffee / 공덕에서 찾는 힙함이란 코로나 때문에 어디에 못나가서 너무 아쉬웠던 주말을 제치고 월요일, 공덕에서 힙하다고 유명한 그로토 커피에 방문했다. ​ ​ "동굴"이라는 의미의 그로토. 말그대로 동굴 같은 느낌의 아지트같은 카페이다. 공덕이 점점 좋아지고 있구나... :-) ​ 진짜 동굴같은 입구! 그로토! ​ 두분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 조용한 카페 저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왔지만 오늘은 월요일 저녁이라 조금 한산했다. 힙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월요일, 아직은 빠른 오후 6시라 선점할 수 있었던 비어있었던 뷰! 자리는 좁았지만 그로토 커피의 특유의 감성 때문에 조금도 불편해 보이지 않았다. ​ 그로토의 메뉴판. 너무나 마음에 드는 메뉴들로만 되어있다. 요즘 핫하다는 플랫화이트, 독특한 크림아몬드까지! 잘 모르는 메뉴들.. 2020. 10. 16.
[공덕] 비파티세리 B. Patisserie / 샌프란시스코 3대 베이커리 공덕 주변에 점점 예쁜 카페, 레스토랑이 생기고 있다. 그중 하나인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비 파티세리. ​ ​ 여유롭던 설날 연휴 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3대 베이커리 중 한 곳인 '비 파티세리'가 국내 2호점을 공덕에 낸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부랴부랴 나서게 되었다. ​ ​ 공덕 ~ 애오개역 사이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는 카페지만, 들어가보고서는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차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정말 여유롭게 넓은 카페 전경. 빵 진열대는 앞에 있고, 커피는 뒤에서 만들어져서 나오고 있다. ​ 가장 유명한 퀸아망 시리즈 :) 클래식, 마차, 흑임자, 믹스베리 크림치즈 등등 다른 곳에서 못 본, 다양한 종류의 퀸아망들이 있다. 흔히 알고 있었던 동그란 모양의 퀸아망과는 조금 다른 모양이지..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