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1 [이태원] 로드바 / 고급스러운 분위기, 친근한 직원들 이번 2월, 코로나를 뚫고, 월-화를 다 다녀온 이태원 - 로드바. 그때만 해도 코로나가 금방 지나갈 줄 알았는데....ㅠㅠ 파운틴 옆에 있어서 파운틴에서 파생된 가게인줄 알았지만,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하셨다. 안에 들어가면 다른 이태원 술집 답지 않게 꽤 잘 정돈된 고급스러운 전경이 보인다. 어두컴컴하면서도 은은한 내가 좋아하는 딱 그 분위기! 약간 러시아 기차칸 같은 분위기...이다. 은은한 등이 비추는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로드바에서는 금, 토를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Pasta Day여서 모든 파스타가 5000원! :-) 이걸 빌미삼아 바로 다음 날 비프 스테이크를 먹으러 오.. 2020. 10. 24. 이전 1 다음